배트맨 시리즈 순서 - 영화 보기 전에
- 엔터테인먼트/영화
- 2020. 4. 6. 00:00
배트맨 시리즈 순서
DC의 강력한 브랜드 중에 하나입니다. 배트맨. 그런데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재료를 갖고 있지만 맛있는 요리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할까요? 이번 포스팅은 배트맨 시리즈 순서인데요. 만화, 드라마, 영화로도 많이 만들어진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DC에서 절대 놓칠 수가 없는 캐릭터이죠.
배트맨은 역사가 오래되고 독특한 캐릭터인 만큼 오랫동안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표현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영화가 가장 재밋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저는 아직도 크리스찬 베일의 영화 시리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물론 그 이전 마이클 키튼이 주연이었던 배트맨도 배트맨의 이미지로서 강력하게 남아있기도 합니다.
배트맨 시리즈 순서는 개봉연도부터 나열하지만 보는 순서는 다릅니다. 슽리의 연관성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니까요.
추천하는 영화 순서
다크나이트 3편 > DC 유니버스 2편 > 오리지널 4편
※오리지널 시리즈 중 1997년작 배트맨과 로빈은 시간 때우기용도 안될 것 같아서 안보는게 좋을 수 도 있습니다.(너무 가혹한가요?)
배트맨 시리즈 순서
오리지널 시리즈 4편 주연: 마이클 키튼(1,2편), 발 킬머(3편), 조지 클루니(4편)
1989년 배트맨 (Batman) 팀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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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배트맨 2 (Batman Returns) 팀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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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배트맨 3 - 포에버 (Batman Forever) 조엘 슈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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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배트맨 4 - 배트맨과 로빈 (Batman & Robin) 조엘 슈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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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를 영화로 옮겨서 성공한 최초의 영화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1989년 배트맨입니다. 팀 버튼 감독이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근육질은 아니지만 남자로서 강해보이는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역을 맡았고 대배우인 잭 니콜슨이 조커역을 맡아서 열연했습니다. 이 영화의 성공이 지금의 만화 원작의 실사 영화들의 원조이고 성공공식이 되었기에 지금의 마블도 있게했다는 평가입니다. 1997년 배트맨과 로빈은 캐스팅은 둘째치고 스토리나 분위기가 완전 망작, 괴작으로 평가받고 있죠. 이런 실패가 있어서 후에 다크 나이트의 성공을 불러왔을까요?
다크 나이트 시리즈 3편 주연 : 크리스찬 베일
2005년 배트맨 비긴즈(Batman Begins) 크리스토퍼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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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 크리스토퍼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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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 크리스토퍼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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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DC, 마블을 전부 포함해서 제일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입니다. 사실과 같은 분위기로 영화를 만들었죠. 영화 스케일도 거대하고 배트맨 역할의 크리스찬 베일도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 스토리가 훌륭하고 이 모든 것들을 엮어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량이 가장 돋보이는 영화 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DC 유니버스 2편 주연 : 벤 애플렉
2016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잭 스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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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 잭 스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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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DC 유니버스 시리즈입니다. 몇편의 영화들이 더 나왔어야 하는데 영화의 완성도가 너무 떨어지는 나머지 흥행하지 못했고 마블과의 격차를 더 벌려놓은 영화들이 되어버렸습니다.
리부트 1편 주연 : 로버트 패틴슨
2021년 더 배트맨(The Batman) 맷 리브스
DC 확장 유니버스의 영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질 못했습니다. 벤 애플렉이 배트맨역에서 하차하고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역을 맡았습니다. 상상이 잘 안가는데요. 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에 제작 중단까지 되었기 때문에 2021년 개봉도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배트맨 시리즈 순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영화 시리즈 순서도 참고해보세요.
마블 영화 순서 - 2000년 아이언맨부터 개봉예정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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