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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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기대만큼 크게 흥행은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240만명 정도의 관객이 영화를 봤으니까요. 이번 포스팅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입니다. 사실 시리즈 순서라고 하기에는 좀 뒤죽박죽의 느낌이 있네요. 

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영화 개봉 순서와 스토리 순서가 다르고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와 관련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멘트도 의미심장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시리즈 순서 내용은 개봉년도 / 제목(원제) / 감독 순으로 알려드리지만 실제 영화를 보는 순서는 다른 영화들과 달리 보는 사람 마음입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1984 터미네이터(Terminator) 제임스 카메론

1991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Terminator 2: Judgement Day) 제임스 카메론

2003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 조나단 모스토우

2009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Terminator Salvation) 맥지

2015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 앨런 테일러

2019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Terminator: Dark Fate) 팀 밀러

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이렇게까지 터미네이터라는 이름으로 정식 영화가 총 6편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터미네이터라는 영화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바로 터미네이터 역의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나오지 않는 영화도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안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엑스트라급이죠)

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터미네이터 개봉순서와 달리 영화를 보는 순서는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했거나 제작한 영화 먼저

1984 터미네이터(Terminator)

1991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Terminator 2: Judgement Day)

2019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Terminator: Dark Fate) 

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그리고나서 이 3개는 아무거나 먼저 봐도 될 듯 합니다.

2003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Terminator 3: Rise Of The Machines)

2009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Terminator Salvation)

2015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

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터미네이터 3는 1, 2편의 성공 때문에 자기복제한 영화일 뿐이고 특히나 어설픈 여주의 표정연기와 설정에 매우 실망스러운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지우고 싶은 영화입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은 프리퀄이라고 하기보다는 스핀오프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찬 베일을 존 코너 역할의 주인공으로 해서 나름 괜찮은 영화였지만 터미네이터라는 캐릭터의 비중이 아주 작게 느껴지는 평범한 SF 영화가 되버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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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리부트 형식의 영화였습니다. 에밀리아 클라크, 이병헌 등이 캐스팅되서 더욱 기대되었던 영화인데요. 영화 자체로는 괜찮게 보았지만 존 코너의 설정이 영화 시리즈 전반을 너무 흔드는 느낌으로 거부감이 살짝 들 정도였습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1, 2편의 감독인 제임스카메론은 터미네이터의 판권을 팔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서 만든 영화가 2019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다크 페이트가 터미네이터2를 잇는 영화라고 언급했습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팬들도 사실 제임스 카메론이 아닌 다른 감독들을 통해서 연출되고 제작된 영화들에 대한 실망감이 있었기 때문에 다크페이트에 대한 기대도 컸던게 사실입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다크 페이트가 잘되면 그 후속편도 만든다고 했는데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터이네이터의 오랜 팬으로서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멈추지 않고 몇년에 한번씩은 꼭 개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1, 2의 성공에 따른 스토리의 자기복제를 벗어나기 어려운 영화일 것도 같습니다.


이상으로 터미네이터 시리즈 순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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