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전기차 보조금 2020년

현대 코나 전기차 보조금

지난번 르노 트위지 보조금과 현대 넥쏘 보조금 포스팅에 이어서 또 하나의 핫 이슈인 현대 코나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전기차, 수소차 등의 무공해 차량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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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 전기차 보조금은 어떻게 받나?

현대 코나 전기차 보조금도 르노의 트위지나 현대의 넥쏘와 마찬가지로 보조금은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으로 구분되며 둘 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현대자동차 대리점에 문의해 보았더니 보조금은 차량을 사는 고객이 직접 받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차량 구매자가 신청은 하지만(대리점의 도움을 받아서 하겠죠) 보조금 수령은 대리점에서 하는 것이고, 차액만 고객이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리점 마다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  

현대 코나 전기차 보조금

올해 변경된 내용 중에서 생애 첫차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을 우선 지원하는 항목이 있으며, 차종별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최대 900만원)한다고 합니다.

코나가 소형 SUV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회 초년생들이 많이 탈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그러면 올해부터는 위와 같은 추가 혜택이 있기 때문에 구매에 매리트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 코나 전기차 국고보조금 기본형 820만원, 경제형 766만원

*현대 코나 전기차 지자체보조금 서울 450만원, 경북 600~1,000만원

*현대 자동차 공식홈페이지 코나 기본형 4,690만원(세제혜택 적용)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적용(최대 390만원 한도)

예) 서울에서 코나(기본형)을 구매하는 경우 차량구매 가격 계산

     4690만원 - ( 820 + 450 ) = 3,420만원

국고보조금

지자체 보조금

예를 들어서 계산한 것일 뿐이고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사회초년생이면 국비의 10% 추가 지원이 있고, 서울이 아닌 경북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현대 코나 전기차의 지자체 보조금이 더 크다는 사실입니다.

지자체보조금은 말 그대로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것이므로 지자체가 정하는 금액이 모두 다릅니다. 경북이 전국에서 제일 높은 수준으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450만원인데 전국에서 제일 낮은 금액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보조금이 다르기 때문에 위장전입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서 일정기간 해당 지자체 거주요건을 포함하고,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실이 적발되면 바로 환수 조치한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구매보조금 신청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기,수소차 통합전화 상담실(콜센터, 1661-097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 신청과 관련된 정보는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재부와 환경부는 이번에 개선한 보조금 제도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올해 내 전기,수소차 20만대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무공해차 보급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조금 수준 및 재정지원 비율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 코나 전기차 보조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전기,수소차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내연기관 승용차들이 머지않아 사라질 것 같습니다. 

관련 인프라 구축이 활발하고 빠르게 되어서 승용차 뿐만 아니라 상용차들도 전기, 수소차들로 모두 바뀌는 세상이 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