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콘서트

조명섭 콘서트

현인 선생님이 환생했다는 가수 조명섭의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트로트가 좋아에서 1등을 하고 불후의 명곡까지 나왔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 일정을 쉽게 잡을 수 없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확실히 하면서 이번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가수 조명섭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입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9월 12~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가수 조명섭의 첫 단독 콘서트 ‘달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습니다.

조명섭은 지난 2019년 방송된 KBS1 ‘노래가 좋아-트로트가 좋아’ 최종 우승자가 되어 얼굴을 알렸으며,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 바 있습니다. 그리고 말투, 창법이 20대 초반의 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감정과 감성이 충만하기 때문에 중장년 층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조명섭은 중학교2학년 때 학생답지 않은 말투, 옷, 노래 등으로 인해 어머니의 고민으로 KBS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때 이미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의 할머니 세대에서 들었을 법한 노래들을 아주 멋지게 불렀었습니다.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엔터테인먼트는 “조명섭의 첫 콘서트인 ‘달밤 음악회’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다른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일정 : 2020년 9월 12일(토)~13일(일) 오후 6시

△장소 :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4 (지번) 한남동 727-56)

△가격 : 전석 110,000원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관람시간 : 110분

△티켓예매 : http://www.bluesquare.kr/

뜨거운 여름밤 야외에서 돗자리를 펼치고

달밤 아래에서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도란도란 아야기꽃을 피우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지쳐가는 요즘 유난히 더 생각나는 그 시절을

조명섭 콘서트에서 함께 추억해보는 건 어떨까요?

달밤 아래에서 그의 맛깔스러운 노래로 추억에 잠겨보세요.

코로나19 때문에 거리두기 좌석제를 운영, 전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과 1일 1회 공연으로 관객들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공연입니다. 코로나19와 큰비로 인해 우울해져만 가는 우리들에게 큰 위로가 될 콘서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조명섭 콘서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