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사스 서밋

트랙사스 서밋

벌써 키덜트라는 새로운 용어가 낯설지 않습니다. 그만큼 키덜트 시장이 급격히 더 커진 것 같습니다. 레고 조립도 더 이상 아이들의 놀이로 치부할 수 없으며 어른을 위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수년째 RC카에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트랙사스 서밋을 포스팅합니다.

트랙사스 서밋 SPEC

트랙사스 서밋은 1:10크기의 몬스터 트럭입니다. 실제 크기의 10분의 1크기라는 뜻이죠. RTR(Ready To Run) 제품이어서 별도의 조립이 필요없으며 배터리만 있으면 바로 굴릴 수 있습니다. 4채널 송수신이므로 조향, 스로틀 뿐만 아니라 고속,저속 변경 및 디프기어 잠금 등을 송신기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방수 모터, 변속기이기 때문에 물에 잠겨도 작동이 됩니다.

트랙사스 서밋 장점

RC카 입문자에게나 고급유저에게나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정말 FUN 카 입니다. 고속, 저속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를 즐길 수도 있고 바위나 돌 위에서는 락크라울러처럼 아주 느린 속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송신기로 디프기어를 잠글 수 있다는 점도 아주 큰 매력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기능은 다른 알씨카에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트랙사스 서밋을 한번쯤을 갖고 싶어하고 재미를 느껴보고 싶어합니다. 또한 힘이 쎈 알씨카이기 때문에 뒤에 웨건을 연결하여 아이를 태운 웨건을 끌게 할 수도 있다는 점도 아빠들에게는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보통의 여자를 웨건에 태우고 끌 수도 있기 때문에 웬만한 어린 아이들 2명도 끌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방수라는 장점 때문에 물에 들어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눈 올 때는 썰매를 끌게 할 수도 있는 전천후의 아주 재미있는 알씨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트랙사스 서밋 단점

거의 모든 파트가 수지로 되어있기 때문에 내구성이 매우 약합니다. 쉽게 말하면 견적이 잘 나는 차라고 하죠. 견적 나면 보통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고치는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마저도 즐기는 알씨인들이 많습니다. 특히 견적이 잘 나는 부분은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디프기어였습니다. 스로틀을 급격하게 당기거나 산행 시 바퀴가 뭔가에 걸렸을 때 쉽게 깨지곤 했습니다.

트랙사스 서밋의 인기와 추천 여부

견적이 잘 나서 갖고 노는 만큼 잘 고쳐줘야 하는 알씨카임에도 불구하고 트랙사스 서밋은 아주 매력이 있는 차입니다. 그리고 몇년 동안 그 인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주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알씨카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알씨카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을 안할 수 없는 차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트랙사스 서밋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취미생활, 행복한 시간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