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용 부직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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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용 부직포



전문적인 농업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텃밭을 일구기 위해 농사를 위한 정보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농사용 부직포가 있는데요. 농업용 부직포라고도 불리우는 하는 것에 대해 포스팅 해봅니다.

농사용 부직포


농사용 부직포란?

시골에 가면 보는 풍경 중에서 흔히 밭에 주욱 하고 드리워진 검은 천들을 보셨을 겁니다. 예전에는 비닐로 많이 했지만 (물론 지금도 용도에 따라 비닐도 많이 합니다만) 요즈음은 농사용 부직포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직포는 우리가 흔히 쓰는 일회용 마스크 재질과 같은 건데요. 


일회용 마스크를 다들 사용해보셨다시피 미세한 구멍이 뚫려있기 때문에 얇으면서도 숨을 제대로 쉴 수 있는 재질이죠. 그런 재질 특성 때문에 밭에 농사용 부직포를 사용하면 작물을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작물을 제외한 나머지를 농사용 부직포로 덮어 버리면 덮힌 땅에서 잡초가 햇빛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랄 수 없습니다. 또 햇빛치 차단되고 공기와 물은 잘 통과하기 때문에 부직포 아래의 땅은 습한 조건이 지속되어 땅이 건조해지지 않고 작물이 잘 자라도록 최적의 조건을 유지해 줍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잡초는 못자라게 하여 땅의 영양분이 오로지 작물에게만 흡수되도록 하고, 땅을 습하게 만들어서 작물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조건을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농사용 부직포


※부직포(布)

베틀에 짜지 아니하고 섬유를 적당히 접착제나 섬유 자체의 밀착력이나 섬유들의 엉킴을 이용하여 서로 접합한 시트 모양의 천.(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 사용 예) 일회용 마스크, 가방, 기저귀 등


농사용 부직포 장단점

평생을 쓰면 좋겠지만 일반적인 수명은 3년입니다. 그리고 비용도 결코 저렴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농사라는 것이 경쟁력이 점점 없어지고 있기 때문에 인건비를 비롯한 재료비의 부담은 농사를 더욱 힘들게 하니까요.

그래도 최고의 상품을 최저의 가격으로 생산해 내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대표님들 화이팅입니다.

농사용 부직포


잡초가 자라지 않게 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노동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농사용 부직포를 쓰는 최대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사실 농사에서 가장 힘든 것 중에 하나가 잡초 제거입니다. 농약을 쓰지 않는 조건에서는 자고 일어나면 거짓말처럼 또 밭을 채우고 있는 것이 항상 잡초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오늘 농사용 부직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농사용 부직포를 사용해서 농작물을 더욱 더 잘키우고 수확하는 보람있는 농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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