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 영화 기생충, 대한민국의 명감독

반응형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로로 미국의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1월6일)

 

 

한국 영화가 골든글로브에서 수상한 것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처음인데요. 골든글로브는 세계3대 영화제에는 포함되지는 않지만 아카데미영화제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인물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며, 팬으로서 봉준호 감독을 다시 떠올려보고자 합니다.

 

 

벌써 작년이군요. 작년에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아주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역시 봉준호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업적으로 아주 잘 만든 영화이면서 예술적으로도 훌륭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우리의 정서를 꿰뚫고 사회를 비판하면서도 재미를 주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서양 사람들에게도 재미를 주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생충 제작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Uf3-LvMrBg

 

그래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중에서 칸 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미국의 각종 영화비평가협회로부터의 상들을 휩쓸고 있고 골든 글로브 상과 아카데미 영화제의 후보로 올라감으로써 또한 많은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극장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내려간 지가 한참 되었는데 각종 상을 수상하는 뉴스가 계속 들려오는 것이 1년 동안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봉준호 감독 프로필

  • 출생 : 1969년 9월 14일, 대구광역시
  • 가족 : 아버지 봉상균, 외할아버지 박태원, 형 봉준수, 누나 봉지희
  • 학력 : 연세대학교 사회학 학사
  • 데뷔 : 1994년 영화 '백색인'

외할아버지 박태원 : 소설가, 시인

  • 출생, 사망 : 음력 1909년 12월 7일, 서울특별시 - 1986년 7월 10일
  • 가족 : 외손자 봉준호
  • 학력 : 호세이대학교 예과 중퇴
  • 데뷔 : 1930년 소설 '수염'
  • 경력 : 평양문학대학 교수

 

봉준호 감독 영화

  • 2000년 플란다스의 개
  • 2003년 살인의 추억
  • 2004년 인플루엔자
  • 2005년 이공
  • 2005년 남극일기
  • 2006년 괴물
  • 2008년 도쿄!
  • 2009년 마더
  • 2013년 설국열차
  • 2017년 옥자
  • 2019년 기생충

 

살인의 추억

최근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으로 인해 봉준호 감독의 이 영화가 다시 화자 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진범을 특정할 수 없었기에 지역명을 붙여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이라고 불리다가, 진범이 이춘재로 밝혀져서 사건의 이름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은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인데, 그 당시 경찰 수사(과학수사의 개념조차 없음)를 아주 희화적으로 연출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실제와 다르지 않았나 봅니다.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분이 계셨고 수사 과정이 옳바르지 않았던 부분들이 지금에서야 많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볼 때 봉준호 감독의 통찰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국민이 떠올리고 싶지 않은 사건을 들춰내서 영화로 만든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을텐데 재미, 풍자, 비판적 요소들을 적절하게 잘 버무려 만든 웰메이드 사업영화였으니까요. 

 

 

괴물

괴물이라는 영화를 생각해보면 출연 배우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한강이라는 가까운 장소적 소재를 놓고 평범한 인물들의 가족애까지 녹여낸 것인데 인물 한 명 한 명의 연기가 너무나도 실감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괴물이라는 영화적 소재가 그리 잘 활용되기 어려웠을 것인데 한강을 배경으로 지금봐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괴물의 형태와 움직임을 구현해낸 기술적 성과에도 박수를 치고 싶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를 한다면 또 보고싶은 기대가 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아카데미 영화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본상을 수상하기를 기대합니다. 봉준호 감독님께 화이팅을 외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