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완 감독 - 쏘우, 아쿠아맨, 분노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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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완 감독



제임스 완(James Wan, 1977년 2월 26일 출생)은 말레이시아 태생의 오스트레일리아 영화 감독,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만화책 작가다. 그는 쏘우(Saw) 영화 프랜차이즈의 공동창업자로 유명해졌다. 그는 이 시리즈의 8편 모두 제작자로 활동했으며, 이 외에도 쏘우 감독(2004년), 쏘우3 공동 집필(2006년)를 맡았다.

그는 또한 Dead Silence 와 Death Sentence(2007년)을 감독했다. 분노의 질주 7편과 아쿠아맨은 각각 10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완은 1977년 2월 26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의 쿠칭에서 태어났으며, 중국 혈통이다. 완과 그의 가족은 그가 7살 때 호주 서부의 퍼스로 이사했다. 그는 성인이 되어 퍼스로 돌아가기 전에 캔버라에 있는 투게라농 레이크 대학에 다녔다. 완은 퍼스에서 멜버른으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RMIT 대학교를 다녔고, 1998년 RMIT에서 미디어 학사 학위를 받았다.



주류 영화계에서 성공을 거두기 전 2000년 멜버른 지하 영화제(MUFF)에서 '베스트 게릴라 영화'를 수상한 섀넌 영과 함께 첫 장편 영화 '스티안'을 만들었다.

2003년 이전에 완과 그의 친구인 시나리오 작가 리 워넬은 꿈과 공포에서 영감을 얻어 공포영화를 원작으로 한 대본을 쓰기 시작했다. 대본을 완성하자마자, 완과 워넬은 그들의 대본에서 발췌한 것을 선택했고, 나중에 '쏘우'로 알려진 그들의 영화를 촬영하기를 원했다. 이 영화의 스코어를 작곡한 찰리 클루저와 몇 명의 대역 배우들의 도움으로, 완과 휘넬은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이 영화를 촬영했다. 워넬도 이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이 영화는 전편 쏘우가 개봉된 후 국내외 박스 오피스에서 압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 영화는 결국 미국에서 5천5백만 달러,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는 4천8백만 달러로 전세계에서 1천3백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이는 투입 비용의 80배가 넘는 1억 달러 이상의 이익이었다. 이로 인해 스튜디오는 후속작인 《Saw II》를 그린라이트로, 이후 전편의 연도별 성공을 바탕으로 나머지 《Saw 프랜차이즈》를 그린라이트로 만들었다. Saw는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공포 프랜차이즈가 되었다. 미국에서만, Saw는 13일의 금요일에 1,000만 달러로 뒤쳐지는, 두 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리는 공포 영화 프랜차이즈이다.



이 프랜차이즈를 만든 이후, 완과 리 워넬은 Saw II, Saw III, Saw IV, Saw V, Saw VI, Saw 3D, 그리고 최근 Jigsaw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Saw 3D의 발매는 부제가 완성된 프랜차이즈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었지만, 7편의 배우인 Costas Mandylor는 영화의 여러 엔딩이 촬영되었고 어느 것이 사용되었느냐에 따라 시리즈가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섯 번째 속편은 원작 영화의 이윤을 계속하여 2천만 달러의 제작 예산에 반해 세계 시장에서 1억 3천 6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제임스 완 감독은 저스틴 린 감독이 분노의 질주 감독직을 계속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하자 유니버설픽처스와 분노의 질주 7편을 제작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완은 제프 와드로우, 발타사르 코르마쿠르, 하랄드 즈워트와 함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저스틴 린은 "이제 다른 일로 옮겨갈 때가 됐고 유니버설과 닐이 제임스 완을 선택해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것에 감격한다."며 제임스 완이 분노의 질주 7편의 감독이 된 것을 인정했다. 2015년 4월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7편은 흥행 수입 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영화가 되었다.



완 감독은 2018년 12월 21일 미국에서 개봉한 DC의 슈퍼히어로 영화 아쿠아맨을 감독했다. 이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1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DC 코믹스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와 국제적으로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능가하는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다.

완은 2019년 DC유니버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Swamp Thing 이라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텔레비전 시리즈를 개발했다.

2022년에는 제임스 완이 감독한 DC의 영화 아쿠아맨2가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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