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나이, 고향, 데뷔, 최윤희, 소속사

예전에는 여러 예능에서 유현상을 볼 수 있었는데요. 트로트 가수로 인기가 꽤 있었지만 락커의 복장을 하고 카리스마가 있으면서도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모습으로 나와서 걸출하고도 허당 같은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가수 유현상 나이, 고향, 데뷔, 최윤희, 소속사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현상 나이

유현상은 1954년 1월 30일생입니다. 그래서 현재 만 66세입니다. 동갑의 연예인으로는 가수 김창완, 전영록, 구창모, 전인권, 이박사, 정태춘 등과 배우 문숙, 정윤희, 전한용 등이 있습니다.

유현상 고향

유현상의 고향은 경기도 포천군 포천면 탑동리(현재는 동두천시 탑동동)입니다. 동두천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2010년 10월 21일 위촉되어 현재까지도 동두천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동두천 홍보대사 개그작가/교수 신상훈, 개그맨 유민상, 정주리, 가수 이병철, 교수 이도남 등이 있습니다.

유현상 데뷔

유현상은 1976년 록밴드 '사계절'의 보컬이 아닌 기타리스트로 데뷔했습니다. 사계절의 보컬은 무려 윤시내였다고 합니다. 오랫 시간 동안 백두산이라는 록그룹의 보컬로 활동하다가 돌연 '여자야'라는 트로트 곡을 발표하고 그룹이 아닌 혼자서 활동을 했습니다.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트로트를 하게 되었다는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전통 가요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트로트 데뷔곡인 '여자야'는 상업적 흥행을 염두해서 쓴 노래가 아니라 아내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라고 본인이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유현상의 대표곡이 여전히 '여자야'입니다.

유현상 최윤희

유현상의 아시아의 인어로 불러우고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던 스포츠스타 최윤희와 결혼을 했는데요. 지금의 한가인, 연정훈 커플 보다 훨씬 더 '국민 도둑놈'의 이미지가 쓰여진 임팩트가 대단했던 '사건'이었습니다. 1991년 6월 6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사찰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최윤희의 어머니가 둘의 교제를 반대해서 몰래 사귀다가 결국 학원에 간다하고 집을 나서서 결혼식을 올린 것이라고 합니다. 

최윤희는 1967년생으로 유현상과는 띠동갑을 넘어 13살 차이가 나며, 2번의 아시안 게임에서 도합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대단한 금메달 리스트였기 때문에 대중적인 인지도는 유현상과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최윤희는 미국에서 아들 둘을 키웠고 유현상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해야만 했는데요. 현재 장남은 미국에서 치과 의사로 일하고 있고 차남은 요리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윤희는 17년 동안의 기러기 부부 생활을 청산하고 2017년 귀국했고,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서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유현상 소속사

유현상의 소속사는 '백두산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유현상 본인이 소속되어 있으면서 대표직까지 하고 있습니다. 소속 연예인은 그룹 백두산(유현상, 김창식, 김도균, 박찬)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유현상이 키웠던 제일 유명했던 연예인은 가수 이지연입니다. '바람아 멈추어다오'가 그녀의 최대 히트곡이고, 지금은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가수 유현상 나이, 키, 고향, 데뷔, 최윤희, 소속사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