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나이, 키, 고향, 학력, 결혼, 이혼, 송훈, 아들 민이

배우 오윤아는 어느덧 배우로 데뷔한 지가 16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레이싱모델로 활동했던 기간보다 배우로 활동한 시간이 훨씬 더 많은 셈인데요. 지금은 연기력으로 누구에게나 인정 받는 훌륭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얼마전에는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전직 스튜어디스 현직은 무직의 이혼녀 '송가희'로 출연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윤아 나이, 키, 고향, 학력, 결혼, 이혼, 송훈, 아들 민이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윤아 나이

오윤아는 1980년 10월 14일생입니다. 그래서 현재 만 40세인데요. 배우로 전향하기 전에는 레이싱 모델 1세대급이며 인지도 최상의 모델이었습니다. 나이에 비해 노안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미모이며, 지금은 오히려 동안입니다. 동갑인 연예인으로는 배우 이유리, 심이영, 강예원, 김태희, 공효진, 손태영, 한채영, 허영란, 김소연 등과 가수 장윤정, 바다, 옥주현, 정인 등이 있습니다.

오윤아 키

오윤아의 키는 170cm입니다. 레이싱 모델이기 때문에 큰 키가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오윤아 고향

오윤아의 고향은 울산광역시 동구 화정동입니다. 울산 출신의 가장 유명한 연예인은 오윤아와 동갑이기도한 김태희가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에서 학교를 졸업하지는 않았습니다.

오윤아 학력

오윤아는 (경기도 성남시)상원초등학교 - 상원여자중학교 - 효성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오윤아는 지난 2012년 1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오윤아편'에서 레이싱모델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오윤아는 원래 현대무용을 했지만 중학생 시절 가세가 기울어 무용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시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무용학원 레슨비가 밀렸고 선생님에게도 폐를 끼칠 것 같아서 무용을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생각해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인생을 포기한 사람처럼 살았다고 털어놨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1년을 백수로 지내다가 우연히 레이싱모델을 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큰 돈인 한달에 400만 원을 벌었고, 그렇게 생계를 위해 시작한 일이 레이싱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윤아 결혼, 이혼, 송훈

오윤아는 2007년 1월 1975년생 '송훈'과 결혼했으며 그해 8월에는 아들 '송민'군을 출산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성격차이로 이혼했습니다. 송훈씨는 영화 광고대행을 주 업무로 하는 회사의 마케팅 이사였으며, 집안이 꽤 잘 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훈은 오윤아의 지인의 친구였으며,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난 뒤 3일 만에 교제를 시작했고 1년 반의 연애 끝에 서울 강남중앙침례중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송훈씨는 현재 mk애드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참고로 동명이인의 송훈 쉐프가 있습니다.

오윤아 아들 민이

오윤아의 아들 '송민'군은 발달장애의 한 종류인 자폐증을 앓고 있습니다. 2007년생이기 때문에 현재 만 13세인데요. 오윤아는 아들 송민군과 함께 화보 촬영, 수영, 그림 등에 계속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애를 감추지 않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의 모자를 보면서 시청자들이 더욱 응원을 하고 있는데요. 오윤아 모자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 부모들의 감사 인사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오윤아는 주조연급 배우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데요. 레이싱모델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진작에 떼어버릴 정도로 연기력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발달장애 아들을 공개하고 함께 유튜브로 영상도 올리는 등의 활동도 하고 있는데요. 이혼의 아픔을딛고 장애 아들을 키우면서 힘들테지만 긍정의 마음과 용기를 갖고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배우 오윤아 나이, 키, 고향, 학력, 결혼, 이혼, 송훈, 아들 민이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