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휴대용 모니터

아수스 휴대용 모니터

요즈음 휴대폰의 성능이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를 기능을 이용한 어플들 또한 엄청나게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굳이 노트북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폰이 그 기능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아수스 휴대용 모니터를 포스팅합니다.

아수스 휴대용 모니터 스펙

오늘 포스팅하는 아수스 휴대용 모니터의 제품명은 MB169B+입니다. 화면크기는 15.6인치이며, 해상도는 Full HD(1920*1080)이며 IPS 패널입니다. 두께는 8.5mm 이고 무게는 800g입니다. 자동회전이 가능하며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이 있으며 USB3.0을 지원합니다. 

아수스 휴대용 모니터 장점

무게와 부피가 그런대로 무난한 것 같습니다. 더 고가의 제품은 더 가볍고 얇기는 합니다만 이 가격 정도에는 받아들일만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휴대용 특성상 고정된 장소가 아닌 여러 장소에서 사용할 일이 많은데 자동 밝기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 어떤 장소를 가던 휴대폰처럼 밝기를 알아서 조절해주는 기능은 참 유용한 것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휴대폰처럼 자동회전 기능도 있다는 것이죠. 휴대기기 특성상 가로, 세로로 돌려서 볼 일이 많은데 아수스 휴대용 모니터는 방향을 알아서 감지하고 자동으로 회전시켜 주는 점이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기본 제공되는 스마트 케이스가 참 유용합니다. 다른 제품들은 한가지 각도로만 세울 수 있는데 아수스 휴대용 모니터는 2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거치대이기 때문에 빛의 방향에 따라 눈이 부시지 않도록 모니터의 각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수스 휴대용 모니터 단점

타사제품에 비해 가격이 약간은 높은 편인데 터치형 모니터가 아니라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베젤도 제 기준으로는 좀 두꺼운 편이네요. 요새 노트북 뿐 아니라 모든 스마트 기기들의 모니터가 초박형 베젤을 사용해서 답답한 느낌도 없고 세련된 느낌인데 아수스 휴대용 모니터의 베젤은 좀 어설픈 듯 싶습니다.  

또한 TIYPE C를 채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요새 웬만한 휴대기기들은 다 지원을 하는 기능인데 원가 절감때문에 빠진 것인지 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수스 휴대용 모니터 추가글

아수스 휴대용 모니터는 위와 같은 단점이 약간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쓸만한 제품입니다. 사실 이런 휴대용 모니터는 대기업 제품보다 중국에서 수입하는 중소기업 제품이 많은데요. 

처음 사용할 때는 괜찮겠지만 사용 중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AS에서 곤란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수스는 오래되고 누구나 다 알고있는 유명한 제조사로서 AS면에서 충분한 메리트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3년 동안 패널/시스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조건은 휴대용 모니터를 찾아보면서 어떤 제품에서도 찾아볼 수 가 없었던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