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씨월드
아이들은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하죠? 우리나라에도 아쿠라리움이 많고 동물원도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여행가서 굳이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에 가야 될 이유가 있는거겠죠. 그래서 오늘은 샌디에이고 씨월드를 포스팅합니다.
샌디에이고 씨월드는 우리나라의 아쿠아리움과 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좀 더 동물들에게 가까이 가서 보고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은 눈으로 보는 것보다 만져보는 것을 더 좋아하잖아요.
샌디에이고 씨월드 위치
샌디에이고 씨월드는 LA 보다 아랫쪽에 있습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멕시코 국경에 가까이 위치해 있는데요. 지도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는 멕시코 국경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샌디에이고에 보고 즐길 것들이 너무 많으니 하루만 머무르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라호야코브에서 카약을 타거나 라스 아메리카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다거나 샌디에이고에서 하루가 아닌 며칠을 더 머무를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라호야코브는 보통 경치만 보고 사진 찍고 오는데 그 보다는 좀 더 바다를 즐기기를 추천드립니다. 카약을 타면 동양인은 한명도 없을 건데요. 그런 것들은 좀 더 미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샌디에이고 씨월드 필수 쑈
범고래 쑈가 일단 유명해서 그것때문에 많이들 씨월드를 가잖아요. 평소에 볼 수 있는 동물이 아니어서 그 크기와 움직임일 놀랍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은 돌고래쑈가 더 흥미롭고 즐거웠습니다. 필수로 가야될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ORCA ENCOUNTER(범고래), DOLPHIN AMPHITHEATER,
SEA LION & OTTER AMPHITHEATER
범고래쑈, 돌고래쑈, 물개쑈 등은 필수로 보셔야 됩니다. 각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그 시간을 체크한 다음에 어트랙션을 타는 게 좋겠습니다.
샌디에이고 씨월드 어트랙션 TOP3
동물이 있는 곳이지만 여러 탈 것들이 많습니다. 유아나 어린이들이 탈 만한 것들이 한 곳에 모여있고 롤러코스터 종류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3가지를 강추합니다.
ELECTRIC EEL, JORUNEY TO ATLANTIS, MANTA
샌디에이고 씨월드 식사 팁
입장권 중에서는 하루 종일 식사 할 수 있는 것도 포함된 게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거기서 몇끼의 식사를 먹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 입장권을 추천드립니다. 점심 한끼만 먹고 나머지는 음료수 정도만 사먹으면 되니까요. 얼핏 식사 포함된 입장권이 싸게 느껴지겠지만 입퇴장 시간이 정해서 있어서 각종 쑈와 어트랙션을 즐거야지 밥 먹는데 시간을 소비하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딱히 우리 입맛에도 맞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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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씨월드 필수 준비물
비옷을 강추드립니다. 범고래 쑈, 돌고래 쑈에서는 물을 맞을 수 있는 앞자리가 있는데 꼭 그곳에 앉아서 보기길 추천드립니다. 그게 엄청난 추억이 될테니까요. 그래서 여벌옷이 있음 좋겠지만 비옷을 입고 맞아도 좋습니다. 그리고 각종 어트랙션에서도 물에 젖을 일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저렴한 비옷을 미리 구매해서 가세요. 그리고 가방을 준비하신다면 방수가 되는 가방도 좋겠죠?
샌디에이고 씨월드는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정보들을 미리 알고 준비해서 간다면 씨월드을 더욱 재미있게 후회없이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당부드릴게요. 비옷 꼭 준비하시고 방수 카메라도 준비하면 좋구요. 범고래, 돌고래쑈 앞 자리에 앉아서 물 맞기 잊지 마세요.
이상으로 샌디에이고 씨월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