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제니,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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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제니, 촬영지

부부의 세계가 연일 화제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다룬 내용이지만 부부의 세계의 원작은 영국 BBC의 닥터 포스터입니다. 원작 닥터 포스터와는 약간씩 다른 설정이 있을 뿐 거의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부의 세계 제니와 촬영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부의 세계 제니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와 여다경의 딸로 나오는 제니가 지나치게 크다는 시청자 반응에 제니 역을 연기한 이로은 양의 모친이 직접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부부의 세계에서 제니역 이로은 양의 모친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기대 반, 설렘 반, 걱정 반으로 ('부부의 세계'를) 봤다"며 "제니가 나오자마자 역시 '크다'는 논란이 있더라"라며 글을 적었습니다. 

모친은 "돌잔치라는 말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며 "극중 2년 후고, 그럼에도 큰 거 안다. 실제보다 더 길게 나온 것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맘카페나 SNS, 모바일 메신저 등에서 자기들끼리 글 쓰고 댓글 다는 거 보며 놀림당하는거 같아 마음이 안 좋았다"며 "단순히 크다는 글만 봤다면 이런 글 쓰지도 않는다. 악의는 없겠지만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애가 무슨 죄냐"며 "그저 뭣도 모르고 촬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글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도 했습니다. 이로은의 모친은 "수십 명의 스태프들 앞에 둘러싸여 같은 신을 4~5번 정도 찍으면서 울지도 않고 가만히 있기 쉽지 않다"며 "남은 촬영 무사히 끝낼 수 있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부부의 세계에서는 아이를 낳고 돌아온 이태오(박해준), 여다경(한소희)의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이로은 양은 이들의 딸 제니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극중 출산 시기와 이로은의 연령대가 맞지 않는다는 반응이 방송 직후부터 터져나왔다. 뿐만 아니라 제니가 너무 커서 거슬린다거나 이로운 양을 비하하는 표현들도 등장했습니다. 

다음은 이로은 모친이 올린 글 전문

어제 로니 언제 나오냐며 로니 아빠랑 기대 반 설렘 반 걱정 반으로 봤어요. 제니 나오자마자 역시 크다는 논란이 있더라고요. 도대체 돌잔치란 말은 어디서 나왔나요. 극중 2년 후입니다. 그래도 큰 거 알아요. 실제보다 더 길게 나온 것도 있고요.

맘 카페나 sns 네이버 톡 등 자기들끼리 글 쓰고 댓글 다는 거 보며 놀림당하는거 같아 마음이 안 좋았어요. 단순 크다는 글들, 댓글만 봤다면 이런 글 쓰지도 않아요. 악의는 없겠지만 마음의 상처받았어요. 애가 뭔 죈가요. 그저 뭣도 모르고 촬영했을 뿐인데요.

심한 말들은 자제 부탁하고 삭제 부탁드려요. 로니 정도의 애들도 수십 명의 스태프들 앞에 둘러싸여 같은 신을 4~5번 정도 찍으면서 울지도 않고 가만히 있기 쉽지 않아요. 남은 촬영 무사히 끝낼 수 있게 응원 부탁드려요. 로니 응원해 주신 분들도 감사드려요.

부부의 세계 촬영지


부부의 세계가 2막에 접어들면서 극중 주인공들이 새로 거주하게 된 집이 화제입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 7회에서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모든 것을 뺏기고 쫓겨난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이 2년 후 다시 고산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원작인 닥터 포스터에서는 시즌2의 시작입니다. 

접근금지명령 2년이 끝나자마자 딸 제니와 보란 듯이 화려하게 돌아온 이태오와 여다경은 새 집에서 성대한 컴백 파티를 열고 고산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온 동네가 그들의 화려한 귀환에 들썩거렸고 지선우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으로 등장했습니다. 게다가 갑자기 돌아온 두 사람이 한껏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자 지선우는 더욱 불안에 떨었습니다.

특히 이태오와 여다경이 고산에서 선택한 새 집은 웅장하고 화려했습니다. 집에서 그들의 여유로움과 자신감이 엿보였고 또 지난 2년간 그들이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를 짐작케 했습니다.

 
극 중 이태오가 고산으로 이사 온 새 집은 서양풍의 2층 집으로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이 돋보이는 대저택입니다.

이곳은 경기 평택시 현덕면 덕목리에 위치한 '미국인 마을'내 '험프리스 랜딩'(Humphreys Landing)입니다. 지난 2015년부터 단지 설계와 조경을 시작했고, 조성 당시부터 미국 현지에 지어지는 집을 그대로 옮겨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운은 총 부지 1만2000평(3만9669㎡)대 단지로 토지 80평(약 264㎡), 건물 60평(약 198㎡)의 2층 단독주택 71가구가 모여 있습니다.

극 중 이태오와 지선우가 사는 집은 이 마을의 입주민을 위한 클럽하우스입니다. 입주민 카드를 소지한 인원만 이용이 가능하고,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와 파티룸, 회의룸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하우스타운이 실존하더라도 이곳에 입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평택에 위치한 미군 부대 소속 미군과 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빌리는 '영외 렌털하우스'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미군 전용 주거 단지인 데다, 미군 보안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인 출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구입해 미군에게 렌털하는 사업을 위한 목적이라면, 사전 예약과 미군에 인증된 중개업자의 동행하에 집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 주택의 60평형 기준 매매가는 5억원대, 미군 렌털을 통한 임대금액은 1년에 약 4000만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부부의세계, 촬영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제니로 출연하는 이로은양의 캐스팅 관련해서는 캐스팅이 잘못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로은양에게는 절대로 좋지 않은 내용을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로은양은 아무 죄도 없잖아요^^ 화면으로 보면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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