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전국체전 오유진 프로필, 나이, 고향

트롯전국체전 오유진 프로필, 나이, 고향

트롯전국체전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인물 중에 한사람이 바로 오유진입니다. 다른 채널의 경쟁 프로그램인 미스트롯2에서도 역시 초등학생 출연자 김다현이 성인 출연자 보다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타고난 천재성과 어린 나이에도 트로트를 즐기는 것으로부터 그런 감수성과 실력이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트롯전국체전 오유진 프로필, 나이, 고향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트롯전국체전 오유진 나이

오유진은 현재 13세입니다.(2009년생) 2020년 트롯 전국체전 지역 선수 선발전으로 무대에 오를 때 자신을 '트로트를 좋아하는 12살 오유진'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2021년은 13세가 되었겠죠. 그러면 초등학교 6학년인데요.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촉석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유진에 대해 더욱 놀라운 것은 트로트 입문 1년 만에 천재적인 재능으로 지금의 경지에 다다랐다는 것인데요. 오유진이 부른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날'의 유튜브 조회수는 무려 555만회(2021년 1월 23일 기준)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할머니가 오유진에게 노래 교실을 같이 가자고 하셔서 갔다가 갑자기 트로트가 너무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민요, 국악을 배운 것도 아니고 할머니를 따라 간 노래교실에서 배운 노래 실력으로 이런 경지가 되었다는 것은 천재성 말고는 설명할 단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트롯전국체전 오유진 고향

오유진의 고향은 경남 진주시입니다. 그래서 노래가 아닌 일반적인 말을 할 때는 어김없이 경상도 사투리가 나오는데요. 너무나 귀엽고 친숙한 것 같습니다. 오유진의 또 하나의 매력이네요.

오유진의 '여자 정동원'으로 불리우고 있는데요. 경남 출신의 초등학생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그런 별명이 생겼습니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색소폰 연주에 능하다는 것이죠. 정동원의 고향 경남 하동군에서는 '정동원길'까지 만들었고 정동원의 고향집은 팬들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참고로 정동원은 2007년생이고 현재는 중학생입니다. (하동의 진교중학교에 진학했다가 서울의 선화예술중학교로 전학갔습니다. 편입 시험을 본 것인데 자신의 주특기인 색소폰 연주로 합격한 것입니다.)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하고 있는 오유진의 예전 영상을 보면 지금과는 또 다릅니다. 그때도 잘 불렀지만 불과 몇개월 전이고 지금과는 또 수준 차이가 나는데요. 그 몇개월 만에 노래 실력을 이렇게 업그레이드 시킨 것도 놀라울 따름인데요. 이제 막 13살 밖에 안되는 어린 친구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어떻게 성장할지가 더욱 기대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트롯전국체전 오유진 프로필, 나이, 고향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