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보이스트롯 김다현 나이, 아빠(아버지)

MBN보이스트롯 김다현 나이, 아빠(아버지)

MBN 보이스트롯에서 김다현이 보여주는 무대를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안나옵니다. 분명 아직은 어린 아이의 목소리인데 노래를 부르는 기교와 느낌이 30대 이상의 프로 가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김다현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다들 감탄을 넘어서 경악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MBN보이스트롯 김다현 나이, 아빠(아버지)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이스트롯 김다현 나이

김다현은 화면으로 볼 때도 어려 보이지만 실제로도 2009년 2월 23일생이로써 만11세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노래를 부르는 수준이 아이가 아니라 어떤 무대에 서더라도 어색함이 없는 프로 가수입니다. '어린이가 잘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이미 김다현 자체가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색깔을 갖고 있는 것인데요.

보이스트롯에 출연하고 있는 김다현은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당돌하고 씩씩합니다. 김다현은 "지금까지는 김봉곤 훈장님의 딸이었지만, 이제는 아버지가 '김다현의 아버지'로 불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수출신, 배우출신 등의 쟁쟁한 어른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김다현은 현재 '청학동 국악자매'의 멤버입니다. 멤버는 김다현 포함 2명인데요. 나머지 1명의 멤버는 바로 김다현의 언니인 김도현입니다. 도현, 다현 자매는 4세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판소리를 배웠고 김영임 명창으로부터도 경기민요를 사사했습니다. 기특하고 훌륭한 면이 아버지와 함께 공연을 해서 그런 수익금들을 기부했던 사실들이 있습니다.

데뷔  : 2020년 청학동 국악자매 싱글 앨범 [경사났네]

수상 : 2019년 제32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 최우수상

        2018년 제19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 학생부 판소리부문 최우수상

하동군의 장학금 전달

최근에는 경남 하동군에서 국악자매 김다현, 김도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지난 8월 31일 하동군수 집무실에서 이뤄진 전달식에서 윤상기 군수는 “청학동 트로트 신동 다현양과 도현 국악자매가 음악으로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처럼 늘 고향 하동과 청학동을 사랑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언니 김도현에게 200만원, 동생 김다현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습니다.

보이스트롯 김다현 아빠(아버지)

김다현의 아버지는 김봉곤입니다. 청학동의 '훈장'으로 유명세를 탔었죠. 1967년생이므로 현재 만 52세입니다. 유교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청학동마을 주민들 특성상 여전히 한복을 입고 있으며, 그 모습으로 많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가 있습니다.

현재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서 '김봉곤의 청학동예절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학동 출신이지만 청학동에서 독립해서 청학동과는 동떨어진 곳에서 별개의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죠.

청학동마을은 경상남도 하동군 지리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지리산 청학동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김봉곤의 청학동예절학교에서도 김봉곤은 스스로를 '지리산 청학동'에서 태어난 1세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다현은 보이스트롯에서 발굴한 최고의 선물이자 보람인 듯 합니다. 여자 임영웅으로까지 불리우는데요. 그 만큼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 이상의 것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데요. 아버지로부터 바른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정신적인 흔들림없이 곧게 자라고 좋은 일도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MBN보이스트롯 김다현 나이, 아빠(아버지)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