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몇부작, 웹툰, 원작, 작가,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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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몇부작, 웹툰, 원작, 작가, 출연진

또 하나의 로맨틱 코메디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바로 KBS 2TV '달리와 감자탕'인데요. 배우 김민재와 박규영이 출연해서 기대되지만, 둘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특히 로맨틱 코메디물이기 때문에 더욱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몇부작, 웹툰, 원작, 작가, 출연진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방송정보

  • 채널 : KBS 2TV
  • 시간 :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 첫방송 : 2021년 9월 22일
  • 연출 : 이정섭
  • 극본 : 손은혜, 박세은
  • 출연 :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장광, 우희진, 안세하, 유형관, 송지원, 이재우, 안길강, 서정연, 이제연, 황보라
  • 소개 :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

기획의도

언제부턴가 금수저니 흙수저니 수저론으로 무장한 계급론이 등장하더니
점점 심해지는 양극화로 
대한민국은 더 이상 계층이동의 가능성이 막힌 
사회가 되었다고 한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 사회에는 분명 보이지 않는 계급이라는 게 
존재하는 듯도 하다. 

 

그렇다면 이 사회는 무엇으로 계층이 나누어지는 걸까?
돈이 많으면 상류층인가?
아니면 권력이나 명예가 상류층의 필수조건일까?
그것도 아니면 학력이 높고 지적수준이 높아야 
진정한 상류층에 들어서는 걸까?

 

최근 사회면을 줄줄이 장식한 재벌가들의 천박한 갑질이나 
IT업계 신흥 졸부들의 무식한 폭력사태,
정치인들이나 교수들의 위선적인 불법, 부정행위들을 보면
과연 이들을 상류층이라고 말 할 수 있나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이 드라마는 성장배경, 재력, 학력, 취향, 가치관 뭐 하나 비슷한 것 없는 
아니, 모든 것이 극과 극인 두 남녀가 
폐업하기 직전의 미술관을 매개체로 만나 부딪히면서
전혀 경험해 본 적 없던 서로의 인생을 이해하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자 한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앞서 제기한 문제들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자 한다.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몇부작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16부작으로 제작되고 방영됩니다. 대부분의 미니 시리즈 드라마가 16부작으로 방영되는데요. 가끔 10부작, 12부작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요즘의 대세가 시즌제이기 때문에 달리와 감자탕이 시청률이 높고 화제성이 있다면 시즌2를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요? (현재 상태에서는 전혀 언급은 없습니다.)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웹툰, 원작, 작가

요즘의 많은 드라마들이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달리와 감자탕도 제목이나 장르에서 웹툰의 느낌이 나는데요. 달리와 감자탕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방영되는 드라마가 오리지널입니다. 

극본을 집필한 두명의 작가 중 손은혜 작가는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 등을 집필했고, 박세은 작가는 마녀의 사랑을 공동 집필했습니다.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출연진

진무학 cast. 김민재

(남, 20대 후반, 돈돈 F&B 사업부 상무)

무지, 무식, 무학 3무의 소유자지만
이에 대한 콤플렉스가 전혀 없고
오히려 타고난 혀, 장사수단, 돈냄새 맡는 감각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누군가 있는 척, 아는 척을 하면,
면전에 대고 “똥싸고 있네!”를 거침없이 날리고
세상의 모든 물건 값은 감자탕 몇 그릇인가로 환산하는
독특한 계산법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배경 없고 배움 적은 부모 밑에서
가정교육보다는 먹고 사는 생존이 우선이었고
먹고 사느라 바빠,
돈 안 되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무시하고 경멸했던 무학.
그랬던 그가 달리를 만나면서 변하기 시작한다.
달리 생각에 밤잠을 설치고
그림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자신의 무지와 무식이 부끄러워진다.

김달리 cast. 박규영

(여, 20대 후반, 세인트 밀러 미술관 객원연구원→청송미술관 관장)

한때 이 집 연말파티에 초대받지 못하면
진정한 상류층이 아니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

미술뿐 아니라 역사 철학 종교등 다방면으로 조예가 깊고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등 7개국어에도 능통하다.
그랬던 그녀가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과 파산으로
하루아침에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다.
아무리 7개 국어에 능통하고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어도
당장 도우미 없이는 한 끼 식사해결도 어려운 생활 무지렁이인 그녀.
예고 없이 닥친 불행에 달리는 혹독한 몸살을 앓는다.

장태진 cast. 권율

(30대 초반. 세기그룹 기획조정실장)

달리의 첫사랑.
무학의 모든 면에 대척점을 그린다면 태진이라고 보면 된다.

달리의 불행에 아무 도움이 못 됐다는 자책에
미술관 전시회 후원도 해주고 회사에서 구입할 미술품들도
달리의 미술관을 통해 대여하는 형식으로 구입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달리를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다.

그러나 신사적인 행동과 자상한 미소 뒤에는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선민의식이 깔려있고
결코 자신이 속한 세계에 이종(異種)이 섞이는 걸 용납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의 매너와 친절에는 서늘함이 느껴진다.

주원탁 cast. 황희

(남, 20대 후반, 형사)

달리 아버지 낙천이 후원했던 보육원 출신의 강력반 형사.

말수가 적고 우직하며 무뚝뚝하지만 속정이 깊은 상남자 중에 상남자다.
원탁이 유일하게 고분고분하고 유순해질 때는 달리 앞에서다.
오래도록 달리를 연모해왔지만 감히 넘볼 수 없는 상대라 스스로 선을 긋고
절대 내색하지 않는다.

낙천이 있었기에 세상의 편견과 냉대에도 엇나가지 않고
지금의 자신이 있는 거라며 원탁은 하루도 고마움을 잊은 적이 없다.
그러나, 새로 투입된 사건 때문에 바빠
한번 찾아뵙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낙천이 갑자기 세상을 뜨자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안착희 cast. 연우

(여, 20대 후반, 갤러리스트)

권력은 있지만 재력은 늘 아쉬운 국회의원 딸.
재벌가로 입성해 우아하게 미술관을 운영하는 게 꿈이나
노동운동가 출신의 이제 겨우 2선밖에 안 되는 한미한 정치가의 딸은
재벌가의 눈에 차지 않는다.

무학이 조금만 덜 무식했어도...
아니 다른 사람들처럼 무식한 티를 안 내기만 했어도...
생긴거 하며, 재력하며, 성격하며... 그래도 무학이만한 상대가 없긴 한데..
그게 또 하필이면 감자탕집일게 뭐람?
여러모로 무학을 어장 안에 두고 고민이 많은 착희인데...

이번 포스팅은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몇부작, 웹툰, 원작, 작가, 출연진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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