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신규로 런칭한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이 화제입니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포스팅은 jtbc 싱어게인 70호 재주소년 가수 박경환에 대한 내용입니다.
재주소년은 2003년 11월 28일 정규 1집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포크 밴드입니다. 데뷔 당시에는 박경환과 유상봉의 듀오였지만 지금은 박경환 1인 밴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둘은 초등학교 동창이었으며 중학교 때 밴드를 결성한 것이 재주소년이라는 밴드로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정규 1집의 주요 노래는 '귤', '눈 오던 날'입니다. 참고로 박경환은 2003년 제1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재주소년 박경환 나이
박경환은 1984년 1월 28일생입니다. 그래서 현재 만 36세인데요. 동갑인 연예인으로는 가수 예성, 세븐, 산다라박, 배우 이완, 공현주, 김준, 장신영, 이다해, 남상미, 손호준, 지현우 등이 있습니다.
jtbc 싱어게인 70호 재주소년
재주소년 박경환은 싱어게인에서 70호 가수 '나는 오디션과 안 어울리는 가수다'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습니다. 유희열은 "심장이 너무 터질 것 같다. 내가 너무 잘 아는 친구가 있다. 이렇게 만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인디신 음악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놀랄 거 같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는데요.
재주소년은 "나지막이 노래하는 편이라서 고음 경쟁이 된다든지 하는 오디션에는 적합하지 않겠다는 생각했다. 너무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만약 떨어진다 해도 주변에서 그러려니 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습니다.
유희열은 "아까 못 보겠다고 했던 분이 이 분이다. 진짜 오디션이 안 어울리는 분이다. 상처받았을 때 약이 되었던 분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70호 가수 재주소년 박경환은 혼자서 통기타를 연주하며 잔잔한 목소리로 감성적으로 '터'를 불렀고 작사가 김이나가 버튼을 먼저 눌렀으며, 이선희를 제외한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선택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싱어게인을 통해서 이런 가수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은 굉장한 발견이고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이목을 끌고 많은 방송에서 재주소년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jtbc 싱어게인 70호 재주소년 가수 박경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